펜디, 보르게세 갤러리에서 열리는 완게치 무투(Wangechi Mutu)의 <검은 흙의 시(Black Soil Poems)> 전시 후원

펜디는 현존하는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보르게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단독 전시회인 완게치 무투의 <검은 흙의 시>를 후원합니다. 이 전시회는 매달린 설치물, 급진적인 공간적 제스처, 새로운 신화를 통해 미술관을 재해석합니다.

 

클로에 페로네(Cloé Perrone)가 큐레이팅한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회 타이틀은 시적이면서 신화적이지만 현대 사회 및 물질적 맥락과 깊이 연결되어 있는 완게치 무투의 예술적 실행의 이중적 특성을 연상시킵니다.

 

장소 특징적 전시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고전적인 전통에 도전하고 완게치 무투의 모던한 언어와 상징적인 제도 당국의 다층적인 대화를 확립하면서 로마의 아메리칸 아카데미의 설치물과 함께 미술관의 내부 갤러리, 파사드 그리고 비밀 정원을 통해 펼쳐집니다.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완게치 무투는 펜디 아이콘인 피카부 백을 맞춤으로 해석해 제작했습니다.